집 콕! 온라인 건축 여행, 장기도서관 ‘세계시민학교-건축’ 운영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세계시민학교-건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장기도서관은 상반기에 이어 다양한 주제 분야의 전문 강연을 통해 김포시민 역량 강화에 나선다. 본 강연은 누구나 편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들을 수 있도록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세계시민학교-건축’은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양용기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양용기 교수는 <건축물에는 건축이 없다>,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철학이 있는 건축>, <건축인문학>, <건축 어렵지 않아요> 등 다양한 책을 통해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왔다.

주제는 1주차 신과 함께, 2주차 중세로의 여행, 3주차 근세에 부는 르네상스의 바람, 4주차 근대 건축, 그리고 예술, 5주차 건축물에는 건축이 없다로 인문학과 함께 건축의 형태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3일 월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전화접수 및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janggi/index.do)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5186-4684)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세계시민 역량 강화의 중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여 인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 분야의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공

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