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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초 내마음을 알아주는 또래 상담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록일 2021년10월14일 18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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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상담자랑 같이 놀거니?

유현초 내마음을 알아주는 또래 상담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교장 김배신)는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나, 너, 우리,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Wee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4월에 선발된 5학년 또래 상담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Wee클래스와 교내에서 10월 5일부터 8일(1주간)동안 진행됐다.

Day1‘나’, 마음약방에서는 QR코드로 참여 신청한 선착순 50명의 학생들이 위클래스에서 제시한 심리증상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을 선택한 후 또래상담자에게 말하면 또래상담자는 증상별 처방전과 함께 약봉지에 약(간식)을 담아주었다.

Day2‘너’, 친구와 함께 보물찾기 미션에서는 친구와 함께 QR코드로 참가신청(2인 1조, 선착순 20팀)한 학생들이 행사규칙을 듣고 30분 안에 미션 카드를 찾으러 출발하여 또래상담자가 미리 숨겨둔 미션카드를 1팀당 1장씩 찾은 후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하면 선물을 받고 실패하면 기념품을 받았다.

Day3‘우리’, ‘나는 너의 수호천사’포토존에서 전교생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깃발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위클래스 카카오톡 채널에 인증하면 선착순 3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선물은 행사 종료 후 또래 상담자가 반으로 전달하였다.

Day4 ‘행복한 학교’, ‘행복나무 만들기’에서는 나무 게시판에 우리 학교가 좋은 이유를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고, 행복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선톡 운동’에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톡을 써서 붙이면 참여자에게 선물(쓸수록 편견, 고정관념이 없어지는 지우개)을 증정하였다.

유현초 교장 김배신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 간에 서로 알아가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배려가 있는 긍정적 학생 문화 형성에 또래상담이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라고 하였다.

또한 상담 지도교사는 “코로나 시대에 거리두기와 어울림을 같이 해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에서 행사장소에 또래상담자 외에 입장하는 학생을 2인 이하로 제한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아이들이 함께하는 것과 관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5학년 또래상담 학생은 “위클래스에서 마음약방을 하며 처방전을 주고 미션카드를 숨기고 매일 아침 행사 참여 친구들에게 지우개와 비타민을 나누어 주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다른 학년과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놀러온 친구들도 되게 재밌어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로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고 기회가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티브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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