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포청소년교육의회 정책 토의토론 활동 실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5월 28일(토)과 6월 18일(토) 2회에 걸쳐 김포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과 검증을 위한 토의토론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김포청소년교육의회에는 21명의 초·중·고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소통·진로, 문화·예술·인권, 과학·환경, 통일·역사·다문화 등 4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21명의 의원은 28일(토) ‘정책 제안을 위한 토의토론 교육’, 18일(토) ‘정책 검증을 위한 토의토론 교육’에 참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였다.
두 차례에 걸친 토의토론 활동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문제 정의, 기초자료 조사, 정책 당위성 검증 및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도 토론연구회 강사진의 정책 검증 방안 강의를 시작으로 4개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정책 제안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월드카페 활동을 통해 정책의 관련성, 당위성, 실행 가능성, 미래 지향성, 행동 지향성, 참신성, 양면성을 검증하고, 다시 의견을 모으는 활동이 모두 4시간가량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정책을 만드는 일이 어려운 줄로만 알았는데, 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하니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이 많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포청소년교육의회 초·중·고 21명의 의원은 앞으로 우리 주변의 문제를 청소년의 관점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이후 경기도 청소년교육의회에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6월 25일(토)에는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대상 미디어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