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김포교육지원청, AI 활용 다국어 수업 전략 공유하는 외국어 워크숍 개최

등록일 2025년06월12일 16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포교육지원청, AI 활용 다국어 수업 전략 공유하는 외국어 워크숍 개최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은 11일 김포 창의인성 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이하 창인영 연구회)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김포 외국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외국어 수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AI 기반의 창의적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AI 외국어 교육 전문가 최태현 교사(불곡고)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와 함께, AI 시대가 요구하는 다국어 교육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창의적인 수업 설계 전략을 중심으로 실습을 병행하며, 교사들이 직접 수업 자료를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서는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Diffit, Tooning, 1Hour 등 다양한 수업 도구 활용법 ▲AI 번역도구 기반 다국어 교육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참가 교사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한 교사는 “AI를 적절히 활용하면 영어 교사가 단순한 언어 수업을 넘어, 다국어를 활용한 융합 수업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형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AI 기반 다국어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외국어 교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