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하성면 최고의 축제인 아이엔지축제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하성면사무소 앞부터 하성초교 입구까지 교통통제를 하며 이뤄진 거리축제장을 가득메운 면민들은 
해병 군악대를 시작으로 풍물공연과 어린이들의 거북이 마라톤 대회, 그림그리기대회, 소등타기, 물고기잡기,
쌀장사대회, 알뜰장터, 어린이과학관과 먹거리, 농수산물 판매장, 주민노래자랑대회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하성면민의 날을 기념해 함께 열렸는데 지역주민 200여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참여하고 십시일반 각계의 협조속에 만들어 졌는데 이번 축제는 축제의 기본요소도 고루 갖춰져 진정한 하성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됐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와함께 개그맨 김학래씨의 진행으로 이뤄진 면민노래자랑과 마술공연, 비보이공연, 사물놀이, 악기연주, 방송댄스 등 다양한 길거리공연도 함께 즐겼습니다.

거리공연이 마무리된 6시부터 이뤄진 아이엔지 문화행사에서는 개그맨 이홍렬씨의 진행으로 타포스 팀의 난타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웰빙댄스, 민요, 마술쇼, 밸리댄스, 여성퍼포먼스 그룹인 블랙퀸 등 다채롭고 알찬 공연이 이뤄졌는데 탤런트 이정섭씨가 공연중간에 깜짝출연해 민요를 불러줘 면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촬영. 편집: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