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 출마설이 오가는 조윤숙 시의원이 자신의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의정 보고회를 3월 1일 오후 김포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가졌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는 정치인 조윤숙의 희망 여정”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이뤄진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조 의원의 지역구 시민들과 강경구 전 김포시장, 조한승 전 문화원장, 이계원 도의원과 유영근,
조승현 시의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크로마하프 연주와 합창단의 합창에 이어 이뤄진 보고회에서
강경구 전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의원은 많은 조례제정과
사업의 추진으로 김포시 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시의원이었고 여성 시의원임에도 남성 시의원 못지않게 열정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의원은 김포도시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삭발을 했고 이에 대한 주변에서 시기와 질투가 생겼음에도
그것을 잘 감내하며 이겨내 왔다고 덛붙여 말했습니다.
한편 조한승 전 문화원장도 축사를 통해 조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은 김포의 잔다르크, 김포의 대처,
김포의 조근혜로 부를 맘큼 활동모습이 눈에 띈다며 암시적인 말로 참석자들의 동의를 이끌어내
행사장 분위기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의정보고에서는 조윤숙 의원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민선5기 동안
이뤄졌던 조례개정과 제정, 시정질의등
다양하고 활발했던 의정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져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