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이도훈 풍무동장 취임
풍무동은 지난7.29일 제9대 이도훈 풍무동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현 도의원, 노수은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정왕룡 시의원과 풍무동 기관단체장 및 김포시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도훈 풍무동장은 2003년 김포3동이 사우동, 풍무동으로 분동될 당시 풍무동 개청을 담당한 팀장이었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풍무동에 근무하면서 동정을 두루살핀 경험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풍무동에 다시 돌아온 신임 동장이 동정에 대한 조속히 파악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주는 등 동장으로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취임한 이도훈 동장은 풍무동에 10년만에 돌아와본 소감을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전하며, 이는 전직 심재인 동장을 비롯한 역대 동장들의 업적이므로 비약적인 발전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동정을 펼쳐나갈지에 대해서는 ‘지역 내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부딪쳐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한달간 지역 내 주요 민원지역과 동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동 전직원에게 ‘열린마음 행정’, ‘현장행정’, ‘복지증진 및 화합행정’을 실시하여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