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직원 대상 교육 실시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는, 7월 28일 김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여성대상 강력범죄에 대응하고 폭력 유형별 예방조치 및 건전한 직장·가족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성폭력·가정 폭력·성매매·성희롱 분야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김포경찰서는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4개 분야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 정립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교육에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인 곽금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장과 김신현 파주심리 상담센터장은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요령 및 관련법령 해설, 피해자 보호조치 방안 등 사례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김포경찰서장(총경 최재천)은 이날 “최근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합교육을 실시하여 경찰조직 내에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건강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