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간담회 대학생과의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8일,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행정현장 체험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그동안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공직이 무엇인지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공무원들의 노고를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직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아르바이트 경험을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원을 증원했으면 좋겠다”는 건의와 함께 “우리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는 대중교통 문제를 빨리 해결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시정의견 또한 전달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무더운 날씨에서도 김포시를 위해 열심히 일해줘 고맙다”며,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향후 평화통일을 대비해 멋진 능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시에서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