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키즈짱 만들기 프로젝트 개강~~
올바른 건강습관을 알려주는 김포시 보건소 아동교육 프로그램 참여 열기가 뜨겁다.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운동 습관을 길러주는 ‘키즈짱 만들기 프로젝트’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29일 개강했다고 알렸다.
키즈짱 만들기 프로젝트는 아동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성장판 촉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기획돼 방송댄스와 키크기 체조 등 각종 신체활동을 전문강사 지도하에 진행되는데,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열기로 계획인원(60명)이 조기 마감됐다는 후문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신체활동뿐 아니라 참가 학생들의 참여 전․후 유연성, 민첩성, 체성분검사를 진행해 개별 신체 변화율을 측정해 제공한다. 아울러 출석율과 신체변화율 우수 아동에게는 선물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무더위에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방학동안 키즈짱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스스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