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무한돌봄센터 ․ 맞춤형복지팀
읍면동 복지허브화 관련 주요 협력기관 방문
김포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맞춤형복지팀이 김포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과 관련해 관내 소재 주요 복지기관 10개소를 방문하며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말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통진읍․김포1동․김포2동 중심의 권역형 복지체계가 구축된 것과 관련해, 민․관 상호간 복지사업의 이해를 넓히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3개 중심 읍․동에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일반 복지 업무 외에도 복합적 문제상황 가구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 관리,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곳곳에 산재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해소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이에 따라 공공복지와 민간복지의 단단한 네트워크를 통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은 어느 때보다도 그 의미가 더욱 증대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등 복지의 주 대상자와, 정신․보건․법률․고용 등 복지의 각 분야를 두루 아우르는 관내 10개 기관과 협력함으로써, 향후 각 기관들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 공공과 민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과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우리시 보유 복지자원의 원활한 배분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체계로 지역 복지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업무 추진에 민관이 협력하고 서로의 역할을 보완하며 발생하는 시너지는 결국 우리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복지체계 개편으로 강화된 시 조직과 민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 복지정책의 활발한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