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생태공원 억새식재지 제초작업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7월들어 시작된 장맛비와 무더위의 영향으로 운양동에 소재한 조류생태공원 억새식재지에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전문인력 30명을 투입해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류생태공원 억새식재지는 총면적 13,190㎡으로써 공원 내 다양하고 풍성한 식생환경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야생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생태 복원 장소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과 주민들이 평소보다 많이 조류생태공원을 방문하고 있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것을 우려해 작업을 다음 주까지 완료할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잦은 비와 폭염 때문에 앞으로 식물의 생장이 왕성해질 것을 대비해 억새식재지 뿐 만 아니라 주변 식생관리도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평화문화1번지 김포시민들께서 조류생태공원의 절경을 맘껏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원정비를 할 것이며 앞으로 공원 내 여가활동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만큼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기대에 부응 할 것”이라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