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어린이 쉼터, 분수대 주변 음수대 수질검사 실시!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가 여름철 주말 가족 나들이객과 방학동안 공원 분수 즐기는 어린이 건강을 위해 20여 곳의 공공시설 음용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소는 수돗물안심확인제 검사요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검사를 실시하며, 결과를 현장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일반세균등으로부터 안전성 여부를 측정하는 ‘잔류염소’,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과 ‘구리’, 수돗물의 청결도를 확인하는 ‘탁도’와 ‘pH(수소이온농도지수)’검사로 구성돼 있다.
한편,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 누구나, 인터넷 또는 전화 등으로 수질검사를 신청하고 현장 수질검사 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로 알려 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말을 아울러 전했다.
수돗물안심확인제는 수도과 수질검사팀(☎980-5681,5687)과 물사랑홈페이지(http://www. ilovewater.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