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들이 함께한 살기 좋은 우리 동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원장 한춘하)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일촌은 ‘지역불균형해소
프로젝트 살기좋읍면’ 주제를 가지고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주◯◯ 할아버지의 집을 개선하는 활동을 청소년수련원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일촌’ 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월곶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청소년이 직접 할아버지와
상담을 통해 개선활동을 진행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오래된 집안의 방 벽지와 장판을 할아버지가 고르신 새 제품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려 교체활동 하였으며 전반적으로 먼지가 많은 집안
청소와 노후화된 콘센트, 등 교체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사 이준희(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직접
기획⋅참여하고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청소년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하였다.
함께 활동에 참여한 오호영(통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을 펼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른들이 함께
동참해서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위 활동은 2016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 공모사업의 일환이며 오는 8월 27일(토)에
2차 대상자를 선정하여 한번 더 주거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원 수련사업팀 ☎031)980-6700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