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로 최고속도제한(70km→80km) 상향조정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에서는, 16. 8. 8.부터 태장로 구간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차량제한속도를 상향조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장로 8km구간 최고제한속도는 현행 70km에서 80km으로 조정하며, 9월까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16년 10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장로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 및 고촌읍을 연결해주는 주 간선도로로써, 이용자들의 접근성 보다는 이동성의 목적을 두고 있는 도로이다. 또한, 해당구간은 구간단속카메라 약 3.0km를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갔으며, 차량간의 상대속도 편차가 낮은 군집을 이루는 차량 주행으로 교통사고 감소가 기대된다.

 최재천 김포경찰서장은 최고속도 상향조정으로 태장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차량 소통능력이 향상 되기를 기대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거듭 당부하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