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장, 조류생태공원 현장점검 실시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이 지난 4일 조류생태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잦은 비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류생태공원은 565,294㎡의 면적으로 현재 커뮤니티가든에는 약 8만종의 여름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화려한 꽃길을 만들어 공원의 활기를 불어 넣고 있으며 고덕지구에서 기부 받은 이식수목으로 테마 숲을 조성해 시원한 그늘과 푸른 녹색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어 현재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조류생태공원을 찾은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커뮤니티가든에 식재된 여름 초화류와 기부수목 식재지의 생육상태를 비롯해 탐방수로와 산책로, 각종 편의 휴게시설 등 공원 내 주요시설을 친환경전기차를 이용해 로드체킹하며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장(두철언)은 “조류생태공원은 김포시민은 물론 주변도시에서도 관심이 집중하고 있는 수도권 최고의 생태여가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 관리를 통하여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공원관리 담당자들에게 최상의 공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