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해병대사령관과 함께하는 생생한 안보 여행!
- 김포시, 11일 공직자 및 사회복무요원 안보교육 진행 -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공직자 및 사회복무요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한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미사일 시험발사 등 도발 위협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22일 시작되는 2016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9일 신규직원 안보현장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을 특별 강사로 나서 ‘지금 우리의 안보현실은?’ 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상훈 사령관은 지난 해병대 제2사단장으로 재임시 김포시 안전보장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김포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았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홍광국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자체 직무교육도 이날 병행해 실시됐다.
유영록 시장은 “이번 특별 안보교육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올해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