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청정 아파트’
2016년 금연아파트 인증
김포시(시장 유영록)에서는 공동주택에서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아파트 인증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2016년도에는 6개 아파트가 선정이 되어 9월 1일 월례조회 시 ‘김포한강자연앤힐스테이트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 풍경채아파트’,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아파트’, ‘김포한강나비마을3단지아파트’, ‘한강한라비발디아파트’, ‘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아파트’를 대상으로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이 있었다.
2016년도에 지정된 6개 금연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출입문과 주차장, 계단 등에 “공동구역에서 금연을 생활화 합시다” 라는 금연구역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금연 인증 아파트는 입주민 70%이상의 동의하에 자율적으로 아파트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아파트 내 주민공동생활공간이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계단, 관리사무소,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된다.
또한 자율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등 금연홍보활동과 방송을 이용한 홍보, 금연권유 등 활동도 이어간다.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금연 인증 아파트 주민들이 노력하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