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6 경제수 조림지 관수작업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고온건조한 이상기후가 한 달 이상 지속됨에 따라 금년도 상반기 조림식재한 어린나무(자작, 잣, 소나무등) 9,000본(4ha)에 대해 고사(말라죽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림지 관수작업을 지난 3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수작업에는 산림병해충 방제단(13명)을 3개반으로 나눠 산림병해충 차량3대를 동시에 투입해 하성면 가금리 산13번지외 3개소에 대해 물주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어린나무가 거친 외부환경에 잘 견디고 생육할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물을 흠뻑 뿌려 주었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고온건조한 이상기후가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어 어린나무(자작, 잣, 소나무등)들의 생육환경은 매우 열악하지만 조림수목의 줄기, 뿌리활착이 건실하게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