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 분양 호조로 사업 순항’
현재 부지조성공사 공정율 약 60%를 보이고 있는 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가 분양율 50%(153개 업체 294,000㎡, 2,000억원 분양)을 달성하며 분양 호조를 보이고 있다.
양촌읍 학운리 일원에 94만 9천㎡규모(총공사비 471억원)로 조성중인 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는 김포골드밸리PFV(주)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진행중에 있다.
작년 5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학운3산단은 현 추세대로라면 2018년 상반기 분양 목표가 내년 하반기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되며, 대출금(3,500억원) 또한 올해 600억원, 내년 2,900억원이 전액 상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업단지내 남아있던 기존업체도 현재 100% 철거됨(2014년1월 보상시작, 116개 업체 철거완료)으로써 공사진행이 탄력을 더하고 있다.
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는 양촌산업단지 및 학운4산업단지와 학운2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위치에 입지해 있으며, 2017년 3월 준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검단IC와 연결돼 단지까지 최단시간에 진출입 할 수 있고, 산업용지 분양계약시 금융혜택과 세제혜택은 물론, 김포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안정성 또한 보장된다.
산업입지의 원활한 공급과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위해 양촌읍 학운리와 대포리 일원에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는 이미 조성 및 산업용지 분양이 끝난 학운산단과 양촌산단, 학운2산단, 학운4산단 등 286만㎡와 현재 진행 중인 6개 산업단지 포함 총 580만㎡ 규모로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경기도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산업단지를 추진해 고용확대와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김포한강신도시 및 택지개발과 함께 대규모 산업단지개발을 통해 인구 59만 규모의 자족도시에 걸맞는 경제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