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외지역 하성 행복학습센터 교육열기 후끈
김포시 평생학습센터가 교육부의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에 하성면 지역주민들의 교육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평생교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읍면동 주민들에게 생활권 내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해 하성에 행복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요구를 반영해 지난 8일부터 금년도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영상 제작과정외 3개 강좌가 개강됐다.
하성면의 하반기 첫 개강강좌 스마트폰 영상 제작과정은 뮤지컬, 영화, UCC 동영상 제작에 경험이 풍부한 호서예술실용전문 영상예술학부 박재완 교수의 강의로 주된내용은 영화감상 및 토론, 영화제작을 위한 기초적인 시나리오 작법,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실습, 초단편영화 또는 UCC 작품 편집 등이다.
조남옥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거주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울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 소외 지역에서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생활속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에는 하성면외에도 통진읍, 양촌읍, 다도박물관, 고촌아트홀, 구래동 주민자치센터 행복학습센터가 6개소 운영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