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 내촌농협-
도(都)농(農)상생 협약 체결 및 신상품 출시
김포농협과 홍천군 내촌농협이 지난 8일 도(都)농(農) 농협간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실행 방안으로 지역의 대표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출시한 상품은 김포의 특산품 “김포금쌀”과 강원도 홍천의 특산품인 11brix이상의 청정 “미니단호박”을 사용하여 만든 “김포금쌀 미니단호박 식혜”이다.
이번 협약 및 상품 출시는 각 지역농협의 대표 품목의 상품화를 통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목적 이외 양기관의 생산·판매 역량을 집중하여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행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김포금쌀 미니단호박 식혜”는 도(都)농(農) 농협간 상생의 첫 번째 성과물로 제품 생산을 위해 많은 기간동안 생산지, 제조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였고, 오천년 전통의 김포금쌀과 청정 지역 단호박을 사용함으로써 시중에 있는 식혜와 원료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또한 안전성은 물론 전통의 맛을 살려냈다. 이미 김포금쌀 140kg, 홍천미니단호박 240kg이 사용되었고, 연간 판매량을 감안하면 앞으로 많은 양이 사용될 것으로 보여,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당일 김포농협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신상품의 시음회를 진행하였고,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단호박 원물을 사은품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