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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북한이탈주민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등록일 2016년09월09일 19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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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북한이탈주민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 김포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승용)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8북한이탈주민 100여 세대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 김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쌀을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 A씨는 명절이면 북에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한데 매번 가족처럼 챙겨주시니 든든하고 큰 위안이 된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포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매년 , 추석 명절 위문과 송년행사 등을 통해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이들 자녀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최재천 김포서장은 이번 지원행사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이들 마음속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성공정착이란 희망의지가 피어오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민생치안 확립과 함께 이들에 대한 정착지원에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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