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명절맞아 공설공동묘지 시설 점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8월부터 성묘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설공동 등 16개소 묘지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다.

이번 공설공동묘지 시설 점검에는 배수로, 경사면, 옹벽, 도로 등의 관리 상태와 폐기물 적치 등 환경미화 상태를 점검한 후 대곶면 초원지공설묘지, 하성면 양택공설묘지, 양촌읍 학운공동묘지, 월곶면 갈산공동묘지 내 폐기물과 안전사고 유발물을 처리했다.

또한, 6개 읍·면사무소에 묘지 벌초작업 협조와 무지개뜨는언덕, 김포시추모공원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김포도시공사에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노인장애인과장(정용정)은 관내에 소재한 묘지,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시설이용 시 발생하는 사고와 불편함을 사전에 방지하여 김포시 장사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