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드림스타트, 우쿨렐레 솜씨를 뽐내다~’
제4회 양촌 오라니장터 축제 참여
지난 11일 열린 제4회 양촌 오라니장터 축제에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우쿨렐레 강습을 통해 7개월동안 갈고 닦아 온 아동과 양육자가 참여해 솜씨를 뽑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우울감이 있는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우쿨렐레 강습을 추진하며,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재능을 키워 자신감을 고취시켜 왔다.
발표회에 참여한 아동과 양육자들은 “이번 양촌 제4회 오라니장터 축제를 통해 큰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이후에도 우쿨렐레를 열심히 배워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2년부터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등 통합적․예방적․맞춤형 프로그램을 아동에게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