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새 희망 취업에 날개를 달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및 개강식 개최
김포시는 지난 13일과 20일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오피스멀티실무 전문가과정 수료식과 노인건강관리 지도사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0~30대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13일 까지 총 208시간 운영된 오피스멀티실무 전문가과정은 기업에서 회계 및 사무인력 채용시 다(多)기능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한다는 수요조사에 따라 기업과의 맞춤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개설돼 운영됐다.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하였고 6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으며 13명이 전산회계 1·2급, 전산세무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중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노인건강관리 지도사 과정은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80시간 과정으로 노인건강증진과 예방관리, 전도예방, 구강건강, 치매예방 교육 등을 통해 요양원, 병원 및 노인관련기관에서 원하는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20명 모집에 66명이 접수해 3: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접수에서 면접, 최종선발에 이르기 까지 열띤 경쟁으로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엿보였다.
한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 동행면접,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