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위원회 경제환경분과 제5차 회의 개최 -
조류생태공원 활성화 방안 토의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경제환경분과위(위원장 김대훈)가 지난 21일 시민참여위원 및 실무지원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생태공원 내 에코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의 윤순영 이사장이 참석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다’라는 주제로 조류생태공원의 추진배경 및 홍도평의 재두루미 보호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를 들은 위원들은 사람과 새의 공존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조류생태공원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및 쉼터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공감하고, 사람과 새가 함께 하는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과 명확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대훈 위원장은 “지난 7월 4차 회의에 이어 두차례에 걸쳐 조류생태공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를 하였는데,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조류생태공원이 본래의 역할을 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