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방위 보충교육시 지진체험 중점 실시
-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달간 -
김포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방위편성 1~4년차 대원 4,6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평일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한 야간 (10.20)및 일요(10.23) 편의교육도 2회 편성하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교육엔 최근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와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지진체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지진 발생원인 및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자료(PPT, 동영상 등)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는 한편 지진대응 매뉴얼을 사전 숙지토록 하고 전 대원 지진체험을 통해 실전대응 능력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교육준비를 위해 21일 강사 간담회를 통해 교육 추진방향 및 교육내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갖는 한편, 강사들 전원은 철저한 교육자료 준비 및 실습·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
민방위 교육은 교육참석시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소한 차림으로 교육시작 10분전까지 등록하면 되고, 교육일정 등 문의사항은 김포시홈페이지(http://gimpo.go.kr),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비상대비팀(☎ 980-23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