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주민자치센터,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어
김포시 장기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류준희)가 지난 9월 21일과 28일 양일간 주민 40여명과 함께 친환경 수제비누를 만들어 보는 참여행사를 가져다.
9월 21일은 천연 미네랄 성분을 사용하는 미용비누 만들기, 28일에는 커피찌거기와 폐식용유를 이용한 빨래비누 만들기로 각각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전문강사 대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비누만들기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등 행사를 직접 주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만들어진 비누는 중 일부는 참여한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주민센터 무인판매대와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류준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10월 8일 예정된 지구사랑 농촌사랑 나눔장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