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 생활문화공동체교육프로그램
‘도전! 내 폰으로 영화 찍기’작품 시사회 및 1기 수료식 진행
김포문화재단(이사장 유영록)은 지난 19일(수) 생활문화공동체교육 프로그램 의 일환인 ‘도전! 내 폰으로 영화 찍기’사업을 총 24회차 교육을 끝으로 1기 교육생들의 수료식 및 작품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4명의 교육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이뤄진 작품시사회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여행기, 마을공동체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로 총 11편의 영상이 상영되었다.
‘도전! 내 폰으로 영화 찍기’는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직접 편집, 연출을 통해 자신만의 영상을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의 교육이 진행 됐으며, 4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70대의 수강생은 “교육 초만 하더라도, 전화를 걸고 받는 정도만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직접 촬영은 기본이고 편집까지 하여 단체 밴드 및 SNS에 작품을 뽐내고 있다.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 더 좋은 생활공동체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