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안전건설국장 김포지하철 공사현장 점검
○ 건설현장의 품질 안전점검 등 철저당부
○ 적기 개통을 위한 전 행정력 강구
○ 겨울철 재난안전 대비 시설 및 자재배치 등 강조
김포시 노순호 안전건설국장이 지난 19일 김포골드라인 지하철공사 현장 및 차량제작사를 찾아 공기의 적정성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일제 점검했다.
현재 김포지하철 공사의 총 공정율은 6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반공사는 금년말 80% 수준으로 터널 콘크리트 타설(라이닝)이 대부분 완료되고 궤도 및 전기․통신공사가 이어 진행된다.
노 국장은 정거장 10개소 등 공사현장 전구간(23.67km)을 직접 확인하며 공구별 품질관리와 적기개통을 위한 공기준수, 안전시공 등을 점검했다.
또한 철도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남은기간 더욱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담당자는 “차량제작이 창원 현대로템 공장에서 시험운전 후 2017년 2월 차량기지로 반입돼 본격적인 현장 시운전이 실시될 계획이다”며 “2017년 공사완료와 2018년 개별․종합시운전 그리고 내년 투입 될 운영사 선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