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전문건설 및 건설기계 업체 위원회 참여 등 심도 있게 검토’
김포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 제 3차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2월『김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건설 산업체의 육성·지원을 위한 심의와 자문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대한전문건설협회김포시협의회, 전국건설기계김포시연합회대표 위원,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순호 위원장의 주재로 건설업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의 개정 관련 다른 시군 사례 분석, 건설공사장 지역 내 건설자재·인력·장비 사용, 위원 임기 연장, 하도급 대금?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제 시행 등이 논의됐다.
위원장인 노순호 안전건설국장은 “연말 우수 건설인의 선정과 전문건설업체 및 건설기계업체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방안 등 이번 회의에서 개진 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