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유해화학물질 대응훈련 시연회 개최
김포소방서는 지난 11월 1일 통진119안전센터에서 박승주 서장 등 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훈련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최근 유해화학물질 특수사고가 급격하게 증가(‘14년:15건→‘15년:36건)함에 따라 팀 단위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2016년 道 소방전술경연대회 참가를 앞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종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통진119안전센터 이장우 팀장을 비롯한 3명이 1팀이 되어 유해물질 비상대응핸드북 활용과 화학보호복 착용, 화학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유해화학물질 누출방지 및 오염 확대방지 시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포소방서 박승주 서장은 훈련 강평을 통하여 “ 화학사고는 한번 발생되면 자칫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누출 등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평소 화학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누출 사고 발생시 비상대처 능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