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월동작업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수목 동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원 및 녹지대 수목 월동작업을 4일 완료했다.

매서운 추위에도 나무들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추위에 약한 배롱나무, 감나무 등을 월동거적으로 감싸준 것인데, 나무가 겨울 내 입고 지낼 월동거적은 방풍, 방진, 보온의 역할을 한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나무는 겨울동안 이미 다가올 봄을 준비하고 있다. 나무가 건강하게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공원녹지 내 수목의 동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공원 내 수변시설 등 시설물의 월동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우리 시민께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