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국가도로종합계획이
지난 8월 확정․고시됨에 따라 김포시 교통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고자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7일 착수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로관리청에서 도로의 원활한 건설과 유지․관리를 위해 5년마다 소관 도로에 대한 건설․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도로건설․관리계획에는 도로건설․관리의 목표 및 방향, 개별도로건설사업의 개요, 사업기간 및 우선순위, 도로의 건설․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과 그 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 도로교통정보체계의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 도로주변환경의 보전․관리에 관한 사항, 경제성 분석 및 투자우선 순위의 결정 등이 반영될 계획이다.
노순호 안전건설국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및 각종개발사업으로 인하여 도시교통여건이 급속히 변화된 만큼 시 여건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도시여건에 적합하고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