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대상자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구슬땀 흘려
-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사회봉사 현장 찾아 격려
‘새집 같이 환하게 빛나요.’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센터장 김시종)는 역곡2동 주민센터(동장 박성도)와 손잡고 관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 9.부터 이틀에 걸쳐 기능소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배선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11. 10. 김시종 센터장, 박성도 역곡2동 동장, 박평도 역곡2동 복지협의체위원장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 작업 현장을 방문,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격려 하고, 꼼꼼히 작업 상황을 살펴봤다. 박성도 동장은“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시종 센터장은“관내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공터 꽃길 조성, 수집증 독거노인 가구 쓰레기 정리, 철길 공원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는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분야를 다각화 하여 지역주민에게 더욱 더 쾌적하고 안락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부천준법센터는 중4동행정복지센터, 원미1동행정복지센터와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