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중·식품 관련단체 임원 간담회 개최
김포시가 공중 및 식품 관련단체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공중·식품업소) 경제 활성화대책 △ 4대악(부정·불량식품) 근절방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김포맛집 추진계획 △4/4분기 모범음식점 신청 등 시정현안의 추진을 위한 소통 및 유대강화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외식업, 휴게업, 이·미용업, 목욕업 등 10개 단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 및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으로 66㎡ 이상 이·미용업소 및 150㎡ 이상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서는 △옥외가격 표시제 △100그램당 가격표시(일반음식점) △2017 위생등급제(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장 외 불법영업 근절 △금연구역 지정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예방 위생관리 요령 등에 대한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전달했다.
김포시 신승호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공중 및 식품위생 관련 단체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품격 높은 공중·식품 문화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