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발족 !!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의 졸업생과 재학생,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발족을 위한 홈커밍데이가 24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신도시 개발과 농업인구의 노령화 부녀화로 변모해가는 김포농업의 기틀을 세우고자 고민하던 중 역시 모든 일의 근본은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2007년 개강됐다. 2007년 3개학과 120명으로 출발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15년까지 9년간 총53개학과 1,7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현재는 5개학과 220명이 재학중이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유영록 김포시장은 “여러 동문들의 노력으로 오늘 총동문회가 출범할 수 있어 진심으로 축하하고, 엘리트농업대학 동문들이 김포농업의 초석“이라 말했다. 아울러 “김포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김포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를 딛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한 성악가 테너 최승원 교수가 성악을 곁들여 가며 특강을 진행하고, 그동안 배출한 졸업생들의 창업사례발표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초대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를 구성하고 임원들을 소개하며 홈커밍데이 추진위원장이 초대 총동문회 김경인 1기 총학생회장에게 동문회기를 인계하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의 총동문회 출범을 알렸다.
* 문의 980-5073, 5088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