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김포시의용(여성)소방대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앞장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1월 19일부터 걸포동, 사우동, 북변동, 감정동, 운양동 등에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 483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1,293가구를 선별(김포시청 통계자료)하여 금년 5월경부터 356명의 김포시의용(여성)소방대원들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왔으며, 11월28일 기준 9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포시의용(여성)소방대원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의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하며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절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송종헌)은 “다음달 12월 화재예방 캠페인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기업의 사회공헌 모금활동을 연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