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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동 원도심에서 이색 도시재생 힙합 콘서트 열려

등록일 2016년12월02일 11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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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동 원도심에서 이색 도시재생 힙합 콘서트 열려

 

인증 사회적기업 어웨이크()가 운영하는 복합문화카페 모두의 공간에서 지난 1일 저녁 홍대에서나 볼 수 있던 인디밴드와 힙합공연이 주가 된 클린업 뮤직 콘서트가 진행됐다.

 

클린업 뮤직 콘서트는 김포의 원도심인 북변동34 - 1번지에 자리잡은 청년문화예술팀 0AM의 첫 프로젝트로 10월부터 2달간 진행되었던 클린업 뮤직 캠페인마무리로 어웨이크()의 후원으로 공원이 아닌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카페 모두의 공간에서 2시간 동안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별도의 티켓 구매 없이 자발적후불요금제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공연수익 전액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는 기존의 기부와는 다른 색다른 기부의 형태를 만들어냈다.

 

클린업 뮤직 콘서트공연에 후원을 한 어웨이크()0AM 보다 앞서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활성화 하기위하여 북변동에 복합문화 카페 모두의 공간을 오픈했다. 120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세미나실, 전시, 모임과 다양한 파티와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저렴한 대관비용으로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 주말은 행사대관 및 기획프로젝트로 운영 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어웨이크()2013년 김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해 20162월 김포에 두 번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김포최초의 케이팝대중문화체험센터와 녹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을 통한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클린업 뮤직 캠페인’ - 사우동과 장기동 의 공원에서 진행되었던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문화운동의 마무리로 홍대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버스킹과는 다르게 거리공연에서의 ''대신 거리의 버려진 '쓰레기'를 받는 청년들의 이색 도시재생 캠페인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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