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작업에 총력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올해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잡목, 잔가지 등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작업이란 잡목, 잔가지와 같은 인화물질을 산불위험이 비교적 낮은 가을철에 최대한 제거해 봄철 소각산불의 요인을 줄이는 것이다.

지난 11월 한달 동안 산불진화대원 24명은 고촌읍 풍곡리 소재 소나무 조림지에서 굴삭기와 목재파쇄기를 이용 10톤 가량의 잡목, 잔가지를 파쇄하여 2017년도 봄철 산불예방에 큰 역할을 했으며, 파쇄 부산물(톱밥, 우드칩)을 해당 조림지에 다시 멀칭해 조림목 동해 피해를 예방토록 했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위험이 비교적 낮은 가을철에도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해 산불위험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겠다”고 전하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