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식품협의회 한마음 한뜻 통 큰 기부
김포시 식품협의회 회장(고향식품 신복순 대표)외 8개의 회원사(신우에프엠·수참두채·바다로푸드·한진시푸드·해여름·홍초농산·농업회사법인 미래·오케이에프)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추운겨울이 되어 어렵게 사는 이웃들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해달라며 15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 50박스를 지난 1일 월곶면에 기부했다.
김포시를 대표하는 식품협의회에서는 가족과 함께 먹을수 있는 고춧가루·소금·순대국·다시다·김치·숙주·콩나물·새우젓·생선가스·쌀과자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고향식품 신복순 대표는 “작은 정성인데도 가져가시는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창모 월곶면장은 혼자사시는 독거노인에게 매주 음식을 가져다 주는 고향식품과 관내에서 식품사업을 하시는 기업의 행복 나눔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어렵게 사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세상의 온기를 느끼고 그 어느때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