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담산 유아숲 체험원 산림교육 운영 워크숍 개최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지난 6일『모담산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 된 산림교육과 관련해 2016년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참여자들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산림교육은 2012년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제도화 돼 경기도의 경우 17개 시군에 37개소의 유아숲체험원 외 수목원, 휴양림 등에서 산림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김포시는 2015년 모담산에 제1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고, 2016년 통진 마송에 통진유아숲체험원이 추가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모담산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지도사 2인을 채용하고 23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숲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추진한 워크숍을 통해 산림교육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발전방안 및 개선사항 등을 김포시와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앞으로의 김포시 산림교육의 방향을 찾았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권오철) “김포시 시민들이 원하는 산림교육의 방향이 무엇인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산림교육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조직과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