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곳곳에 연말연시 이웃사랑
읍․면․동 곳곳에서 성품, 봉사 이어져
연말을 맞아 김포시에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김포시 걸포동 건설기계 제조 도매업체인 대풍건설기계(대표 강대식)에서 김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또한 풍무동상공인협의회(회장 오종한)는 협의회 성금 200만원과 협의회장 개인성금 100만원을 합쳐 300만원을 지난 5일 풍무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아울러 풍무동자율방범대(대장 고상출)도 작년에 이어 2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월곶면 남·녀새마을회(회장 이영범, 박경심)도 지난 6일 월곶면사무소 로비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어 정성껏 준비한 차와 음식을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모아진 수익금을 월곶면에 전달할 것이라고 알렸다. 세무사 홍석일 사무소, ㈜진원산업, ㈜이지엠에서도 월곶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다. 특히 홍석일 사무소 직원들은 저소득층 가구 연탄배달 봉사도 아울러 실시했다.
대곶면 또한 남·녀새마을회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6일 상마리 소재 기업 협진(대표 김평남)에서 기탁한 연탄 1000장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 2가정에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또한 대곶면 거주 한모씨는 면사무소를 찾아와 폐지를 주어 모은 돈이라며 2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