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 곳곳에 성품, 봉사손길 이어져
김포시 전역에서 성품과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지역 중견업체 ㈜상보가 이웃에 전달에 달라며 10kg 백미 150포와 연탄 200장을 중산하이픽스(주)가 20kg 백미 150포를 통진읍에 기탁했다.
양촌읍에서도 배관자제 제조업체인 ㈜두본 후렉시볼(대표 신화옥)이 온수매트 15개(300만원 상당)를, 모자와 타올 선물세트 판매전문점 에이스모자(대표 정만연)가 생활선물세트 100개와 주방용 손수건 100개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부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체국 FC 지보현씨가 생활용품 75세트를 사우동 사무소에, 통진한울타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겨울이불을 통진읍에 전달했다.
또한 김포시 풍무초등학교 학생들이 김치담기 체험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풍무동사무소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대곶면은 독거장애인 가구에 전세임대보증금과 가스렌지, 도배,장판 등을 지원하고, 해병 2사단 장병들의 도움으로 이사를 마쳐 따뜻한 겨울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운양동 홍정범 동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지난 9일 사례관리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된 집기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