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통진해병 제3295부대 방문, 간부 및 병사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는 지난 12월 12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성폭력 범죄의 증가가 우려 되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통진해병대 제3295부대를 방문하여 간부 포함한 병사 총 250명을 대상, 군부대 내․외 각종 성범죄 사건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건전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계급과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폭력 및 휴가철에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징계 수위 및 처벌법령에 관한 설명을 통하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였다.
해병부대 간부 상사 김OO은 “군대 내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 외에 휴가철 군대 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범죄에 대해 병사들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였고,
특히 김포경찰서장(총경 최재천)은 이날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대 내․외의 성폭력 범죄 근절 및 기타 부조리한 관행을 타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향후 관내 다양한 기관을 방문, 다각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