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성금기탁 릴레이
-통장단협의회, 장릉공단협의회-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풍무동은 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기로 가득차 있다.
김포시 풍무동통장단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충원 풍무동통장단협의회장는 “작은 돈이지만 정성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더불어, 약 33개의 사업체로 구성된 장릉공단협의회도 같은 날 풍무동주민센터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장경득 회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이웃들도 모두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회원 모두의 마음을 대신해 전했다.
이도훈 풍무동장은 기탁을 한 단체들에 “매년 성금을 하여 따뜻함을 나누는 것에 감사한다. 덕분에 풍무동에 따뜻한 온기가 넘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풍무동의 여러 단체는 매년 꾸준한 성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