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금빛나루)
위촉장 수여 및 심의위원회 개최
지난 13일 김포시장(유영록)은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금빛나루)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신규위촉위원 4명, 재위촉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올 하반기 금빛나루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9개 품목, 15개 경영체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이번 인증으로 현재까지 17개 품목, 27개 경영체가 금빛나루 인증 경영체로 등록됐다.
금빛나루는 2010년부터 김포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인증하고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는 김포시 자체 브랜드로, 조례에 의한 인증 기준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또는 G마크 인증 등을 받거나 토양·수질·농약 잔류성 검사 등 안전성이 보장되어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과 합동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검증된 제품에 한하여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유영록 김포시장은 금빛나루는 김포시를 대표하는 통합브랜드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김포 농업이 성장하는 초석이라며 심의위원의 철두철미한 인증 심사를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