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호남기업인협의회, 사랑의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지난 15일 김포시 호남기업인협의회 한현만 수석부회장과 박상천 사무총장은 김포시청을 방문해 유영록 김포시장과 접견을 갖고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포시 호남기업인협의회(제3대 회장 강종섭)는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하였을 뿐만 아니라 김포복지재단에도 이웃돕기 성금 5백만을 기부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 호남기업인협의회는 호남출신으로 김포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64개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2012년 창립해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