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회식모임은 안전 운전으로 마무리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에서는,
지속적인 음주단속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한 달 기준 김포관내에서 125명 적발되어 운전면허 정지‧취소되었다.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인 만큼 이에 맞는 교통법질서 확립을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17.1.31)과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주‧야간 시간, 장소불문 게릴라식으로 실시하여 ‘피해가기식 음주운전 분위기를 차단’하고‘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 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은 심각한 범죄행위! 내가족의 웃음을 울음으로 바꾸실 겁니까?” 라는 경고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음주사고 다발지역에 부착하고, 관공서를 방문하여 홍보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고촌읍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특별 음주단속과 예방활동 덕분에 잦은 회식자리 때마다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든다. 경찰관의 치안활동에 감사하다.” 라고 반응했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사랑하는 동료, 가족들과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찰에서도 시민들의 교통법질서 확립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